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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도시 속 텃밭 도시농업
2020-07-27

회색 콘크리트가 가득한 도시에서... 커다란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바로 도시농업입니다. 도시농업은 도시에서 텃밭을 가꾸는 등 작물이나 식물을 기르는 것을 말합니다. 도시 속 농지라니, 조금 비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도시가 농업을 품었을 때 누릴 수 있는 기능들은 그 가치가 매우 크답니다. 공동체 회복, 치유 효과 도시열섬 완화, 생태계 회복 빗물 순환 촉진 공기 정화 도시 내 먹거리 생산 이 모든 이점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까지... 이러한 도시농업은 복지 및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도시 내 소외계층, 식량자급, 녹지 확보, 기타 등등... 독일에선 클라인가르텐이란 이름의 도시 속 텃밭이 익숙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미국 디트로이트에선 시민들이 주도한 도시농업을 통해 빈민층의 신선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고, 치안 문제를 완화하는 등 도시재생으로서의 도시농업의 가치를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1500여 개의 작은 농장이 도시 전역에 분포 도시농업은 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치유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학교 텃밭은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폭력 문제를 완화하고,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농촌진흥청 학교 텃밭 진로 탐색, 스트레스 견디는 데 도움 참고 우리나라에서도 도시농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8년 우리나라 도시농업 참여자는 212만 명 2010년보다 15배 이상 성장한 규모라고 해요. 농림축산식품부, 2018년 도시농업 시행계획 참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러 가지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고 농진청에서는 도시농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개발 기술을 연구하고 꾸준히 연구하고 있답니다. 환경조성,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지속가능한 도시 텃밭 모델, 수요자 맞춤형 텃밭 개발 도시농업은 도시민들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농업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 예요. 바쁜 일상 속에서 잊혀진 것들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되겠지요. 앞으로도 우리나라 도시농업이 쑥쑥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나라 도시농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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