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12월19일(금), 종합연찬관에서 농업인·소비자·학계·유관기관대표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성과를 보고하는 '2014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지역과의 상생협력과 농업기술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농업연구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에서는 농업·농촌을 위한 상생과 화합, 도전, 열정, 창조, 감동의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창조농업의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올 한 해 각 연구실에서 노력한 연구 성과와 수상자들이 개발한 우수성과, 9개 지방을 대표하는 지역특성화 사업 성과 전시를 비롯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문화공연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