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작물 봄 파종 확대 재배 시연회 |
박진선 2015-02-13 |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2월12일(목), 전북 익산시 춘포면에서 트랙터부착 맥류 파종기와 무인헬기 등을 이용한 보리와 밀, 조사료 봄 파종 시연회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 시연회는 보리와 밀, 조사료의 파종을 확대하여 식량자급률 증대와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올해 목표대로 53천ha의 봄 파종을 실시할 경우, 곡물 자급률을 1%P이상 제고할 수 있고 농가소득도 1,400억원 정도 추가로 올릴 수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 지난해부터 동계작물을 재배할 때 이모작 직불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나 이상기상으로 인해 파종을 못해 직불금을 못받은 농가에서도 이번 봄파종으로 직불금을 ha 당 50만원을 받게 된다.
이양호 청장은 동계작물 파종 확대로 맥류와 사료작물의 수급을 안정화 시키고 식량자급률 증대와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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