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봄철 입맛 살려줄 건강요리 소재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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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 |
-농촌진흥청, 땅두릅순·갯기름나물·도라지·더덕 4종 추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봄철 나른한 입맛을 잡아주고 건강도 책임지며 요리해 먹기에도 편한 약초로 땅두릅순, 갯기름나물, 도라지, 더덕 4종을 추천했다. 땅두릅순과 갯기름나물은 살짝 데쳐 먹으면 감칠맛이 나면서 향긋한 향이 입맛 가득 퍼진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뒤 튀김반죽을 하여 기름에 튀겨 먹어도 좋다. 도라지와 더덕은 무침으로 해먹는다면 봄철 입맛을 돋우는 데 그만이다. 특유의 쓰고 텁텁한 맛 때문에 먹기가 꺼려진다면 강정이나 튀김으로 만들어 보자. 아이들도 좋아한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도라지 신품종육성 및 품질관리 기술, 더덕 표준품종 개발, 더덕 한약재 구분 및 분자표지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정진태 농업연구사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새로운 환경이나 단체 생활 등으로 인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토종약초를 통해 맛과 영양을 챙겨보길 권한다.”라고 전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과장 장재기, 농업연구사 정진태(043-871-5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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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03-23-1_약초,봄철입맛살려줄건강요리소재로최고(원예원).h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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