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형민
작성일 2026-07-13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7월 8일부터 11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대통령실·농업부 고위급 인사와 잇달아 면담하고, 케이(K)-축산·벼 기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청장은 8일 몽골 정부 청사에서 바트센겔 엔흐암갈란 몽골 대통령실 부비서실장과 차강후 이데르바트 식량농업경공업부 장관을 만나 2014년 코피아(KOPIA) 몽골 사업 출범 이후 꾸준히 이어온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몽골 대통령이 추진 중인 '식량혁명운동'과 연계한 축산 및 벼 기술 개발·보급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인적교류 확대 등을 논의하며, 몽골 대통령실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 청장은 10일에는 몽골생명과학대학교 내 발효사료연구센터와 생산공장을 시찰하고, 현지 맞춤형 미생물을 활용한 완전배합발효사료(TMF) 생산 체계를 살폈다. 이어 몽골생명과학대학교 바아산수흐 바다르치 총장과 만나 작물 품종 개발, 축산 및 벼 재배 기술 보급 등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방문 마지막 날(11일)에는 코피아(KOPIA) 몽골센터에서 축산 시범마을 협동조합장, 동물약품·농자재 수입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코피아 시범마을에 동물약품 등 농자재 도입을 확대해 한국산 제품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