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손의 지혜..
2008-06-19
모처럼 느긋한 일요일 아침이다.그래도 아침 5시 반이면 어김없이 일어난다. 아침에 일어나면 개밥부터 준다. 그런 다음 가벼운 호미하나 쥐고 정원, 텃밭을 살펴보는 게 하루의 시작이다.특히 오늘은 아침에 여유가 있어서 텃밭에 지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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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시음회
200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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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우아한 꽃창포~
2008-06-09
꽃창포의 꽃말은 '우아한 마음', '좋은 소식'이다. 이름도 우아하지만 꽃도 참 단아하게 생겼다. 6월을 시작하면서 우리에게 꽃말처럼 좋은 소식을 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꽃이다. 짙은 보라색으로 밖으로 제켜진 꽃잎들이 가지런하다. 단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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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죽나무와 아카시아도 꽃비를...
2008-06-03
아카시아 꽃 위에 때죽나무, 쪽동백나무 꽃들이 툭툭 떨어져 있다 (5,25, 백운산) 때죽나무, 큰 것은 10m까지 자란다 아래를 향해 내려 피니 사람들이 꽃 안쪽을 볼 수 있어 좋다, 근데 우릴보고 올려다 보라니...^^성은 같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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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같은 삶을...
2008-06-03
<우리 주변 어디서든 보이는 서양민들레> <이제 주변에서 보기 힘든 토종민들레> <날개가 있어 멀리까지도 날아간다. 어디서든 뿌리를 내려 꽃을 피우는 민들레 홀씨> 민들레는 아주 흔하여 보잘 것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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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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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르미로 세상을 그리다, 압화
2008-04-24
며느리배꼽, 노루오줌, 닭의장풀, 벌노랑이, 애기똥풀, 깽깽이풀 아시나요? 이 재미난 이름들이 우리 꽃 야생화의 이름이라는 것을요. 아직은 생소함이 더 큰 야생화에 한 발짝 다가가는 길. 야생화압화전시관이 있는 전남 구례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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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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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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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제비꽃으로부터 배운다
2008-04-15
집 주변에 '남산제비꽃'이 참 많다.서울 남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좀 드문 야생화 중의 하나인데 여긴 군락이 대단하다. 남산제비꽃은 향기가 참 좋다. 어릴 적 시골 아줌마들이 장에 간다고 멋 낼 때 얼굴에 분처럼 살짝 뿌리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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