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좀 불쾌한 냄새가 나긴 하지만...
2008-04-07
요새 꽃대가 한창 나오고 있는 앉은부채 이야기다. 엊그제 김해 다녀오는 길에 잠시 쉬면서 논둑을 넘어 산속을 보니 앉은부채 꽃이 군락을 이루며 피고 있다.대부분 천남성과 식물들처럼 앉은부채도 꽃이 불염포에 쌓여 가운데에 육질의 꽃차례로 달려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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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들의 하모니
2008-03-21
이제 봄은 우리 코끝까지 온듯 합니다. 변산바람꽃, 앉은부채가 2월하순부터 봄을 열기 시작하더니 이젠 중부지역에서도 노루귀들이 봄을 맘껏 즐기고 있습니다. 역시 사계절이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축복임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야생화를 통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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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힘..
2008-03-21
앉은부채 신초가 나오면서 잎을 뚫는 장면, 검단산 처마의 낙수물만 바위를 뚫는 게 아니다. 앉은부채의 연약한 잎이 참나무의 두꺼운 잎을 뚫는다. 그것도 이파리 한 장도 아니고 무려 세 장씩이나... 어린 신초가 가진 물리적 힘만으로는 어림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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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 있다..
2008-02-27
광양에는 진작 매화가 피었고 엊그제 부산에서도 매화꽃이 피었다는 전갈이다. 이번 주말과 다음 초엔 남녁에서 봄 야생화들의 꽃 소식이 줄을 이을 것 같다. 아무리 바빠도 그 대열에 서서 봄이 오고 있음을 느껴야 하는데... 며칠전 기상예보에는 개나리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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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란은 ’蘭’이 아니다??
2008-01-14
꽃말 : 고귀 君子蘭(군자란)은 이름 끝에 ‘란’이라고 되어있어서 난 종류일거라 생각하기도 하지만 난과는 전혀 관계없는 식물이다. 이름은 동양적지만 고향은 남아프리카이다. 잎을 주로 관상하는 관엽식물이지만 긴 꽃대 끝에 여러 송이가 함께 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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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우
2008-01-03
학명 : Ardisia japonica꽃말 : 정열 자금우 전체 모습, 열매가 잎 속에 숨어 달리는 이유가 있을텐데... 이제 슬슬 고운 색을 들이기 시작한다 자금우랑 형제뻘인 백량금 모습 백량금의 꽃 모습,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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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속의 산수유!!
2007-11-12
이른 봄 잎보다 먼저 피는 노란 꽃은 우리에게 봄이 왔음을 알리는 전령이다 초가을에 빨갛게 달리는 산수유 열매, 보기도 좋지만 강장 등 약리적 효과가 크다고 한다 정원에 심어둔 산수유의 가을단풍도 예사롭지 않다. 한달 넘게 붉은 색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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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
2007-11-07
학명 : Pelargonium hortorum, 영명은 Cranes bill꽃말 : 당신의 생각이 나를 떠나지 않습니다. 유럽의 화단 딸린 주택가 창가에 놓여진 장면이 연상되는 꽃이다. 종종 행잉용(걸이용)으로 벽면에 걸어두기도 한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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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세상보기
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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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우리농업 활력 축전’ 행사장 이모저모
2007-09-12
농촌 현장에서 추진한 농촌지도 핵심성과 전시를 농업인과 농촌지도공무원, 그리고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희망을 찾는 계기로 마련한 2007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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