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
2007-08-06
꽃말 : 풋사랑, 덧없는 사랑, 기쁨학명 : Pharbitis nil, 영명은 morning glory 꽃이 영락없는 나팔 모양으로 생긴 이 꽃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나팔꽃은 원래 우리나라가 고향은 아니며 오래 전에 이 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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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
2007-08-02
꽃말 : 상쾌한 기분학명 : Coreopsis drummondii 고속도로든 국도든 시골길이든 운전하면서 창가를 보면 길가에 노란 코스모스처럼 무리지어 피어있는 꽃이다. 좀 더 색이 진하고 꽃이 큰 루드베키아와 함께 흔히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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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5일은 복숭아day
2007-07-24
- 맛있는 복숭아 청계천에 모이다 - 중복(中伏)을 앞둔 7월 24일에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국내 복숭아 주요 재배품종 30여 종이 모여 전시회를 열었다. 예로부터 복숭아는 선인도(仙人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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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방망이
2007-05-10
꽃이름 : 솜방망이꽃 말 : 안전합니다. 풀 전체가 은색 털로 덮여 있고 긴 꽃대 끝에 피어있는 꽃 전체의 형태가 둥근 모양새를 띠고 있어서 솜방망이라는 이름을 얻은 것 같습니다. 솜방망이는 가벼운 체벌을 뜻하기도 할텐데..., 저 꽃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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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도 봄이
2007-03-26
꽁꽁 얼었던 계곡의 얼음이 녹고물줄기는 어느새 졸졸졸소리를 내며 봄을 재촉한다.해마다 화사한 봄을 알리는 꽃소식은올해도 어김없이 남으로부터 왔다.얼었던 땅은 풀리고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한 들녘에는농부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생명의 싹들이 힘차게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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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사업단 육성품종 평가회
200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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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계절
2006-11-14
채 느껴보기도 전에 가을은 끝났다.비가 오지않아 나뭇잎에 물도 들이지 못하고 그냥 부서지고 말았다. 앞으로는 우리나라에서도 봄과 가을이 없어질거란 얘기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그러면 우리네 농사는 어쩌란 말인가때를 따라 내리는 비와 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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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잉태하는 여름....
2006-06-22
이제 여름이 시작되었나 싶었는데 벌써 장마철이 되었다. 후텁지근한 날씨와 추적추적 내리는 비라도농사에는 꼭 해가 되는 것만은 아니다. 올 여름 장마도 잘 이겨내고작열하는 햇빛에 곡식이 여물고 보기좋고 먹기 좋은 과실이 우리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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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만났다
2006-03-28
冬至 이튿날겨울을 미리 떠나보낸 뒤북서풍이 훈훈해졌다. 한결 밝아진 한낮동지 지난밤처럼날마다 시름이 줄었다. 참, 신기하다.立春은 더 기다려야 하는데홍일산 山間 열면 손짓하는 봄 푸르른 보리밭 사이길 걸어실개천 징검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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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05-10-17
고향마을 논길을 걸으면들풀들이 웃으면 인사한다.나도 마주보며 손을 흔든다. 벼 이삭들이 스스로제 몸 낮춰 고개 숙이고나도 걸음을 멈추고 두 손을 모은다. 햅쌀밥 지어주시던 어머니,들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시는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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