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농업기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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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는 비텍신과 폴리페놀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항염. 해독 기능이 뒤어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수확 과정에 노동력이 많이 들고 재배 효율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로 농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 터짐이 적어 기계 수확에 적합한 신품종 녹두'채흔'을 개발하여 보급단계에 이르렀다.
올 가을 잦은 비로 벼와 콩 수확시기가 늦어지고, 논바닥이 충분히 마르지 않아 흙갈이(로터리)와 파종 농기계 투입이 어려워지면서, 밀 파종(씨뿌림) 시기가 늦어져 이에 단위면적당 파종량과 비료 투입량을 늘리는 등 '늦파종' 재배관리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우리나라 밀 소비량은 연간 200만톤에 이르지만, 국산 자급율은 극히 낮은 수준이며, 전체 밀 소비 중 41%를 차지하는 면류 분야에 적합한 국산 품종이 부족하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국수용 밀 신품종 한면을 개발하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병이 줄기에 걸리면 처음에는 암록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점차 갈색으로 변하면서 약간 오목하게 패인다. 점차 진전되면 중앙부가 줄기를 따라 쪼개지기도 한다. 어린 줄기가 병이 들면 병든 부위 위쪽의 생장이 정지되고 그 부위에서 액아가 발생하며 순멎이 현상이 나타난다. 과실의 경우, 암록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점차 갈색으로 변하면서 오목하게 파인다. 병반 표면에는 흑갈색 곰팡이가 그을 음처럼 생기며, 중앙 부분이 갈라지면서 진액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병든 과일은 한쪽으로 구부러진다.
잡곡은 식이섬유, 폴리페놀, 단백질 등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기능성 소재로서 가치가 높다. 현재 시판된 잡곡 혼합제품은 주로 맛과 식감 위주의 배합에 그쳐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당뇨병과 고혈압 예방을 위해 개발한 최적의 잡곡 혼합비율과 기능성 증진 가공기술을 기반으로 산업화를 추진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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