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농업기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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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씨무늬병은 곰팡이가 벼 잎 등에 달라붙어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서서히 말라 죽게 하는 병이다. 초기에는 잎에 깨알 같은 작은 갈색 반점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벼 줄기(이삭목)와 벼알도 갈변한다. 지난해 전남·북, 충남, 경북 등 주요 벼 주산지에서 확산한 ‘깨씨무늬병’의 재발 방지를 위해 겨울과 초봄 사이 논 휴지기에 할 수 있는 논 토양관리 및 땅심 (지력) 증진 관리 기술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공통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 요령
연말·연초 일시적으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일부 작물은 생육 재개와 수분 함량이 증가한 상태라, 언 피해 발생 위험이 크다. 특히 금년 1월 20일 이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져, 서릿발에 의한 뿌리 들림으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아울러 농업시설물 수도 배관의 결빙·파손 위험에 대비해 계량기·배관 보온 조치를 강화하고, 이상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공통 멜론 주요 병해 시설내 환경관리 개선으로 피해예방
흰가루병균은 전 생육기간 동안 식물에 기생하면서 영양을 흡수하며 감염 최적온도는 20~27℃로 따뜻하고 비교적 건 조한 포장 내에서 많이 발생한다. 일조가 부족하고 밤낮의 온도 차가 심하고 비료를 많이 시용하게 되면 병 발생이 심해 진다. 노균병은 난균류인 Pseudoperonospora cubensis의 감염에 의하여 발생한다. 분생포자는 다습할 때 15~22℃의 비교 적 저온에서, 야간에 주로 형성된다. 잎에 물기가 있으면 포자가 발아하여 잎 뒷면의 기공을 통하여 침입한다. 시설 재배에서는 95% 이상의 다습한 상태에서 심하게 발생하며 밤낮의 기온 차가 크거나 배게심기로 통풍과 채광이 불 량할 때, 초세가 약할 때 많이 발생하며 하우스 내 습도가 높으면 발병되기 쉽다. 덩굴마름병균은 자낭균에 속하는 곰팡이의 일종인 Didymella bryoniae의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병원균의 생육적온은 20~24℃로 배게심기와 환기 불량으로 인한 다습조건에서 많이 발생한다.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잔재물과 토양 등에 서 월동하여 이듬해 토양 전염과 공기 전염을 통해 식물체의 상처 부분으로 감염된다.
최근 겨울철 기온 변동 폭이 커지고 과일나무의 활동 시작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한파에 노출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2021년 1월에는 전남을 중심으로 영하 15도 이하의 한파가 닥쳐 전국 727헥타르 과수원에서 언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페인트 생산 전문기업 케이씨씨와 지난해 공동 연구를 통해 이러한 과일나무 언피를 예방할 수 있는 과수전용 흰색 수성페인트를 개발 보급에 나섰다.
공통 버려지는 농식품부산물 식용곤충의 고단백사료로 재 탄생
식용곤충 흰점박이 꽃무지와 갈색거저리는 전체 생산비 중 사료비 비중이 가장 커 사료비를 줄이는 것이 농가 수익성과 경영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국립농업과학원은 버섯 수확 후 남는 배지와 두유박, 제과부산물 등을 식용 곤충의 표준 먹이원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해 검증했다. 검증 결과, 이 방법을 활용하면 농식품부산물을 줄이고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사료의 영양성 향성, 곤충 발육의 개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
상추는 국화과 1년생 초본식물로써, 쌈채소 중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상주에는 노균병, 시들음병 등 24종의 다양한 병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섭취하는 부위가 잎이여서 병 발생시 화학적 방제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병이 발생하기 전에 시설 환경관리와 예방적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