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농업기술이란?
농업인이 원하는 정보를 가공ㆍ정제ㆍ선별을 거쳐 알기 쉽게 전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겨울철에는 한파와 폭설로 가축이 추위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약해져 질병에 걸리기 쉽다. 가축 관리, 축사 보온과 환기, 화재 예방에 특별히 신경 쓰고, 위생적인 농장관리와 차단방역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보리 품종은 엿기름용, 보리차용, 맥주용, 밥 짓기용 등으로 개발됐으며 새싹용 품종은 따로 없었다. 그동안 새싹용으로 ‘큰알보리 1호’가 주로 이용 되었으나, 새싹보리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소재로 주목받으면서, 2020년 새싹 전용 품종인 ‘싹이랑’을 개발하였다.
2021년 이후 이상기상으로 인한 꿀벌 월동 봉군 피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양봉농가의 봉군 피해 예방을 위하여 여러 상황별 월동기 봉군 관리 방법을 소개합니다.
공통 멜론괴저반점바이러스(MNSV) 토양 소독으로 피해 예방
멜론괴저반점바이러스(MNSV)는 멜론‧수박‧오이 등 박과 작물에 발생하는 식물바이러스로 잎과 줄기, 뿌리, 과 실에 갈색 괴저반점*을 유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멜론에서 많이 발견되며, 착과 이전에 MNSV에 감염되면 과실 내부까지 괴저반점이 퍼져서 상품성이 없어진다. * 바이러스에 감염된 식물 세포가 죽어서 만들어지는 노란색 ∼ 갈색 반점 증상. 세균병에 의한 썩는 증상과 달리 무르 지 않고 잎이 전체적으로 시들거나 말라비틀어진다. MNSV는 주로 토양을 통해 전염된다. 토양에 사는 곰팡이인 올피디움이 식물의 뿌리에 상처를 내야 MNSV가 식물 을 감염할 수 있기 때문에 토양소독을 통해 올피디움을 제거하면 MNSV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공통 오이녹반모자이크이러스병(CGMMV) 접촉전염 작업도구 소독으로 전염 예방
오이녹반모자이크이러스병(CGMMV)은 1차 전염원으로 바이러스 감염 종자와 발병 토양, 오염 농자재로 인해 전염이 되며, 바이러스가 즙액을 통해 작업자의 손이나 작업도구에 묻어 건전 식물체로 2차 전염되어 병이 빠르게 확산된다. 곤충에 의해 서는 전염되지 않는다. 잎에 연녹색의 수포형 반점이 형성되고, 시간이 지나면 잎은 연해지고 수포가 진해져 뚜렷하게 관찰된다. 잎이 두껍고 거칠 어지며 뒤틀리기도 한다. 과실 표면에는 녹색 얼룩과 줄무늬가 나타나 착색이 불량해지며, 심한 경우 형태가 뒤틀려 기형과 가 된다. 과육이 노랗고 스펀지처럼 변해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
후보돈은 단순히 앞으로 어미가 될 돼지가 아닌 농장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원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인공수정 성공률, 새끼돼지 수, 새끼돼지를 기를 수 있는 능력까지 달라지기 때문이다. ⁎ PSY: 모돈 1두가 1년간 낳는 새끼돼지의 수 ⁎ MSY: 모돈 1두가 1년간 낳은 새끼중 출하한 마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