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농업기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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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벼 무논점파 재배 성공의 열쇠는 물 관리 기술 실천
벼 직파재배는 벼 생산비와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기술로서 1995년에는 11만 7천㏊까지 확대되었으나 2013년 1만 7천㏊ 감소했다가 무논점파기술 보급 등으로 2017년 약 2만 1천㏊로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이는 입모(뿌리 세우기)가 어렵고, 잡초와 잡초성벼 발생이 많아 농업인들이 직파재배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벼 생육 초기부터 파종 후 25일까지의 물 관리 기술을 매뉴얼에 따라 제대로 실천한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어 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인삼은 다년생의 초본성 식물로 종자 번식을 한다. 우량한 묘삼을 생산할 수 있는 4mm 이상의 종자는 3년생 인삼에서 주당 36립, 4년생 인삼에서 62립 정도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인삼은 3년 이상을 재배해야 좋은 종자를 소량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종자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씨받이 후 씨뿌리기 전까지의 인삼 종자관리는 앞으로의 인삼 재배 성과를 결정할 만큼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공통 고구마 육묘재배 기술
씨고구마는 첫째, 병들지 않고 건전하며 둘째,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가졌고 셋째, 저장 중 저온 피해를 입지 않고 넷째, 재배작형에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통 건강한 가축 관리 요령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감기 환자들이 많이 발생한다. 이는 낮과 밤의 일교차로 인하여 몸의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환절기의 큰 일교차는 가축에게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유발과 더불어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가축 관리 및 축사 환경 관리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면역력과 체력이 약한 어린 가축은 온도와 습도 등 환경 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공통 봄철 과원 관리기술
3~4월의 과수는 휴면에서 깨어나 뿌리의 활동이 시작되고 눈이 터서 꽃과 잎이 자라는 한해의 생육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3~4월에는 겨울전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영농준비를 위해 올해 사용할 과원자재나 시설을 점검하고 저온피해에도 대비해야 한다. 봄철에 해야 할 과원관리 기술에 대해서 소개 한다.
지난해 마늘 파종 시기와 양파 모 심는 시기에 바쁜 농작업 때문에 적기에 씨를 뿌리거나 모를 심지 못했고, 1~2월 예년에 없던 강추위로 얼어 죽은 피해와 생육이 부진한 포장이 많다. 때문에 겨울 이후 다시 생육이 시작되는 3월은 그 어느 때보다 관리가 중요하여 마늘과 양파 서릿발 피해 방지, 습해 예방, 웃거름주기, 풀 뽑기, 마늘 싹 꺼내기, 병해충 방제 등에 대해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