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농업기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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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 가지치기를 한 뒤 2일 안에 도포제를 처리하면 가지가 썩어들어가는 심재썩음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고추는 매년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생산량도 일정치 않은 데다 수입산과의 경쟁도 맞물려 있어 수요공급 예측이 쉽지 않다. 우리나라 농림업 생산액 중 고추는 축산분야를 제외하면 쌀 다음으로 농가소득 비중이 큰 주요 작목이다. 따라서 고추 농사를 저비용 고효율로 지을 수 있는, 그 첫걸음인 품종 선택과 우량묘 기르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고구마 잎과 잎자루에는 비타민 시(C), 루테인,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나물, 김치 등 다양한 요리로 이용되고 있다. 2020년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채소용 고구마 ‘통채루’ 품종은 잎자루 껍질이 부드러워 껍질째 먹을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생산자와 소비자의 선도가 높아 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기상분석 및 관찰포 현장 진단 결과 맥류(밀, 보리 등)의 생육재생기 웃거름 시비와 습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 잡초방제 등 세심한 포장관리가 필요하다.
올 겨울 햇빛양 부족으로 딸기 생육과 열매 성숙이 늦어지고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발생 할 기상환경이 알맞아, 철저한 환기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 2023년 12월 딸기 주 생산지의 일조시간은 146.1시간으로 전년(2022년12월)보다 31.8시간이 적었다. 이런 영향 탓에 12월 도매시장(가락동)딸기 반입량도 전년보다 4.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통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 발견시 즉시 신고 차단 해야!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지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국내 첫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 사례는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시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 총 발생 건수는 39건으로 늘었다. 그간에는 경기, 강원등의 북한 접경지역에서 주로 ASF 발생 하였으나, 최근에는 야생 멧돼지가 남하 하면서 경북 등 남부 지방 에도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비상이 걸려 있다. ASF 예방을 위해 농업인이 지켜야할 사항 및 조기 근절 행동 수칙을 소개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