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농업기술이란?
농업인이 원하는 정보를 가공ㆍ정제ㆍ선별을 거쳐 알기 쉽게 전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공통 온실 난방비 뚝 에어로겔 다겹보온커튼으로 한파 걱정 끝!
농촌진흥청은 이상기후로 심해지는 겨울철 한파에 온실 난방비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작물 재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에어로겔 다겹보온커튼’을 농가에 시범 보급하고 실용화에 적극 나선다.
→ 에어로겔 다겹보온커튼은 단열성이 뛰어나고 과습 환경을 개선해 기존 보온커튼보다 난방비는 15~20% 절감되고 작물의 상품성은 향상된다.
공통 주요 원예작물 - 농작업 일정 디지털 재배력이 나왔어요
▶ 농촌진흥청은 딸기, 마늘 등 5개 품목에 대해 정보무늬(QR코드) 활용, 믿을 수 있는 재배 정보를 농업인이 더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재배력 제작.보급에 나선다. → 기존의 단편적이고 일회적인 정보가 아닌 1~12월까지 1년 동안의 농작업 일정을 빠르게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12월에서 1월 사이에 감자를 심는 경우 한겨울 온도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겨울철 일조, 수분부족 등 환경스트레스는 수확량 감소에 큰 원인이 되므로 안정생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시설감자는 수미를 이용하고 있으나 농촌진흥청은 서홍, 새봉, 고운, 하령 네 가지 품종을 생육초기 저온적응성이 우수하고 조기 다수확이 가능하여 시설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보고 이들 품종의 재배를 권장하고 있다.
공통 과수화상병 확산 막는 첫 단추 겨울철 과수 궤양 제거부터
과수화상병 병원균은 나무에 난 상처 즉 궤양에서 월동한 후 식물체 내 양분이 많아지는 봄철(18~21℃)에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겨울철 11~3월 사이에 과원을 면밀히 살펴 궤양제거 작업을 빠짐없이 실시해 화상병 예방과 확산 억제에 최선을 다 해야 한다. 또한 궤양 제거로 인하여 사과 부란병, 배 줄기마름병 등도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딸기는 품종 간 차이가 있으나 다른 과실에 비하여 육질이 약하므로 수확 시기가 늦어질 경우 상품성이 떨어지기 쉽다. 저온기에는 개화 후 성숙까지의 일수가 많이 소요되고, 고온기에는 성숙 소요 일수가 짧아지고 성숙 현상이 빠르게 진행된다. 그러므로 수확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자주 수확 하여야 한다.
과실의 꽃받침 부근에서 방사상으로 열과 하는 것, 과일의 어깨 부근에서 동심원상으로 열과 하는 것, 측면이 열과 하는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