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농업기술이란?
농업인이 원하는 정보를 가공ㆍ정제ㆍ선별을 거쳐 알기 쉽게 전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의 기후조건이 점차 아열대성으로 변하면서 얌빈의 국내 소비와 재배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뿌리는 이눌린이 풍성하게 들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꼬투리는 생물농약으로 활용가치가 높으며 병해충 피해가 거의 없어 무농약 재배가 가능해 소득작물로 안성맞춤입니다.
안전표지는 위험 요인이나 상황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게 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표시입니다. 금지, 주의, 경고, 비상시 조치, 지시나 안내사항 등을 안전 색, 그림, 기호, 글자 등을 포함하여 만든 표시로서, 구체적인 위험에 대한 안전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맥류는 겨울나기 후 맥류가 다시 자라나는 시기에 따라 재배 관리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면 품질과 생산량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나기 후 맥류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관리 요령을 소개합니다.
한우 사골국은 추운 겨울철 든든한 보양식으로 지친 몸에 건강을 보충해 주는 최고의 음식입니다. 또한 한우 부산물 소비를 늘려 한우사육 농가에도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지방을 걷어낸 사골국의 칼로리는 100ml 당 약 47kcal로 저지방 우유(80kal)보다 낮습니다. 사골국은 열량이 높지 않고 콜라겐, 무기물 등이 고루 함유돼 있어 성장기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 좋은 영양 공급원이 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겨울 보양식인 한우 사골국의 영양성분과 좋은 사골을 고르는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 첫 발병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경기 북부지역과 중남부지역에서도 발생하였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사과, 배를 재배하는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해 겨울철에도 과수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농가 스스로 철저한 예방관리가 필요합니다. 자율 예찰(미리 살피기)을 통해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063-238-1046) 또는 거주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하셔야 합니다.
공통 맛은 더하고 카페인은 빼고-농진청 검은보리로 커피 개발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카페인 과다 섭취에 따른 다양한 부작용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커피 고유의 맛은 유지하되 카페인을 줄인 디카페인 재료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농촌진흥청은 국내산 검은보리를 원료로 만든 ‘보리 커피’를 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