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농업기술이란?
농업인이 원하는 정보를 가공ㆍ정제ㆍ선별을 거쳐 알기 쉽게 전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 농업과학원에서 수출 딸기 농가에 대한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패키지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2019년 2월 14일 경남 산청의 딸기 재배농가에서 현장 평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첫째, 딸기 생장부(관부) 부분 냉난방 및 시설 온습도 제어기술 개발과, 둘째, 수출용 딸기 선별 기계화 및 선도유지기간 연장 기술개발이다. 특히 딸기를 수출하는 농가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9월달 월간클릭을 통하여 알아보도록 합니다.
약용작물은 식물의 전체 또는 부분을 약으로 이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작물을 말합니다. 생약으로서 약용작물은 생산뿐만 아니라 수확 후에도 약재로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약용작물의 수확 후 관리는 약재로서의 품질 유지뿐만 아니라 유통 중 곰팡이 독소(아플라톡신) 발생과 같은 오염을 막기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 중 하나입니다. 약용작물 수확 적기를 맞아 수확 후 관리에 대해 알아봅니다.
농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농기계와 관련된 안전사고 발생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작업 및 농기계 사고는 일반적인 사고보다 신체 손상과 인명 피해가 큰 사고인 경우가 많으며, 그 중에서도 농기계에 끼이거나 감기는 사고는 신체 일부 절단 등 심각한 영구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농기계 끼임·감김 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조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한 안전사고이므로, 주요 사고 사례를 통해 사고 원인 및 안전 수칙을 이해하여 끼임/감김 사고를 예방하도록 합시다. 농기계 끼임·감김 사고는 전체 농기계 사고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기계/작업자의 추락·전도사고, 충돌·접촉사고 다음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2019).
헤어리베치는 풋거름작물로서 가치가 큰 식물입니다. 풋거름작물이란 잎과 줄기 등을 비료로 활용하는 작물을 일컫습니다. 풋거름작물은 양분 공급 효과가 크고 땅심을 높여주기 때문에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어 친환경 농업과 비용절감을 위한 필수 작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팜 기술이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원격으로 시설하우스의 각종 장비를 조종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이제는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낼 수 있는 모델에 맞춰 온실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팜을 향해 연구가 한창 이뤄지고 있습니다. 소개하는 기술들은 당장 상용화하기에는 보완이 필요하지만, 언젠가는 농촌현장에서 활용될 스마트팜 기술임은 분명합니다.
유채는 기름 함량이 많고 단백질 성분이 풍부해 세계 3대 유지작물로 꼽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가을에 재배하는데, 튀김용 기름이나 마요네즈, 인쇄 잉크, 사일리지 사료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이용가치가 높습니다. 이렇듯 활용도가 높은 유채를 벼 수확이 끝난 논에 재배하면서 새로운 소득 창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