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농업기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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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월동 무·배추, 비닐·부직포만 덮어 주어도 언 피해를 훨씬 줄일 수 있다.
기상청이 발표한 장기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 겨울은 강력한 한파가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폭설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농촌진흥청은 기상청예보에 따라 올 겨울에도 지난해와 같이 강추위에 따른 농작물피해가 예상된다며 농가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피복자재를 이용하여 월동 무와 배추의 언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막 덮기 기술을 개발하였다. 각 농가에서는 기상청 한파 예보가 있으면 월동 무와 배추의 언 피해(동해) 예방을 위하여 비닐과 부직포를 활용 막 덮기를 꼭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전국의 품목별 농업인과 농업인 조직, 귀농·귀촌한 젊은 농업인, 영농법인 관계자 등 약 30만명을 대상으로 2019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실시됩니다.
공통 눈 내리는 추운 겨울, 추위도 녹이고, 맛도 달콤한 고구마 간식 어때요?
추위를 이기기 위하여 칼로리 소비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그 때문인지 밤이 되면 속이 출출해지면서 간식 생각이 간절해진다. 이럴 때 우린 흔히 먹을 수 있는 겨울철 대표간식 고구마를 떠올린다. 고구마는 추운 겨울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간식이다. 최근 농진청이 개발한 색깔고구마들은 가공특성이 좋아 이를 활용하는 가공업체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과 소비 촉진을 위해 기능성을 갖춘 다양한 고구마 품종을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공통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시행에 따른 궁금증과 걱정을 해소해 줄 질의응답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 Positive List System)가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된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농업인들은 영농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우려하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농업인은 PLS기준에 맞춰 어떻게 농산물을 안전하게 재배·유통할지 궁금한 점도 많다. 농업인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PLS관련 질의응답을 마련했다.
자연의 향을 가장 잘 품은 식품으로 버섯을 들 수 있다. 버섯을 먹고 있으면 흙내음이 가득한 숲이 자연스럽게 떠올려진다. 자극적인 양념이 없어도 훌륭한 반찬이 될 만큼 버섯은 자연식의 대표적인 식재료이다. 작은 몸집에 영양소도 듬뿍 가지고 있다. 특히 종류가 많은 버섯은 영양성분도 저마다 다르다. 한국인이 즐겨먹는 버섯 종류별로 우수한 영양성분을 소개한다.
인공광을 이용한 보광재배는 광합성 또는 생장을 촉진해 생산성을 높일 목적으로 북유럽이나 북미 지역에 보편화되어 있지만 우리나라는 장미, 토마토 등의 작물재배에 일부 보급되어 있다. 우리나라도 최근 겨울철이나 봄철에 일조부족으로 시설채소작물의 과실이 맺히지 않거나 병 발생이 증가하는 등의 피해가 잦아 보광재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 오이 재배에서 보광재배 방법과 그 효과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