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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좋은 이유

    • 우리가 매일 먹는 쌀 속에는 질이 좋은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답니다. 그리고 밭의 고기라고 불리는 콩보다도 우수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골고루 들어 있답니다. 그래서 쌀은 최근들어 우리의 주식으로서만 아니라 비만에 효과적인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 특히, 밥을 먹을 때는 다양한 부식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영양의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어린이의 성장에 도움을 준답니다.
    • 오랜 옛날부터 우리의 조상들이 주식으로 먹어온 뛰어난 쌀 중심의 식문화를 앞으로도 더욱 잘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쌀의 영양성분 구성표
    • 쌀에는 당질과 단백질, 지방과 조섬유 등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많은 영양분이 들어 있지만 쌀만 먹으면 일부 영양의 불균형이 있겠지요. 밀, 보리, 옥수수 등 다른 곡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쌀밥을 먹으려면 밥만 먹지 않지요. 밥을 먹을 때는 고기, 생선, 계란, 두부, 채소 등을 이용해 만든 맛있는 반찬과 함께 먹지요.
    • 따라서 쌀밥에 구색을 갖추어 엄마가 차려준 반찬을 골고루 먹는다면 영양면에서 거의 완벽한 균형을 이룰 수 있어 영양실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 오랜 옛날부터 우리의 조상들이 주식으로 먹어온 뛰어난 쌀 중심의 식문화를 앞으로도 더욱 잘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야할 것이랍니다.
    쌀밥과 맛있는 반찬으로 맛과 영양 완벽한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 쌀밥은 밀가루로 만든 빵에 비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자극하지 않아 살이 찌는 비만을 줄여주고, 혈당량의 급격한 증가를 초래하지 않아 당뇨병의 예방에 효과가 있답니다.
    • 또 동물실험 결과 쌀 식단이 밀 식단에 비하여 콜레스테롤 저하 등 성인병 예방의 효과가 있고 돌연변이를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 있어 암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 또한 쌀 단백질은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함량이 밀가루보다 2배 정도 많아 몸안에서의 이용률도 밀가루보다 높답니다.
    쌀가루와 밀가루 사진
    • 밥과 빵을 단독으로 비교하는 것은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밥이나 빵, 어느 한 가지만 먹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랬다가는 맛도 없을 뿐만 아니라 영양의 불균형으로 건강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 제대로 갖추어진 빵식(채소, 어육류, 우유 등을 곁들인)은 영양적으로도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대개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빵식은 버터와 커피만을 곁들여 그 “간편성”만을 누리려 하므로 영양적으로 문제가 됩니다.
    • 그러나 밥을 먹을 때엔 여러 가지 반찬(어육류, 두류, 채소류, 유지류 등)을 곁들여 먹게 되어 고른 영양분의 섭취가 가능하답니다. 그런 면에서 쌀밥이 좋다는 것입니다.
    밥은 맛있는 반찬과 먹어야 제맛이죠
    • 과거 쌀이 부족한 시기에는 쌀, 설탕, 소금을 일컬어 3백(白)식품이라 불렀답니다. 이 삼백식품이 당뇨병 등 건강을 해치는 부작용이 있다고 하여 3대 적으로 불리면서 쌀은 때아닌 수난을 겪은 적이 있답니다.
    • 그러므로 아침을 거르게 되면, 두뇌회전에 필요한 포도당 부족으로 오전 내내 집중력과 사고력이 떨어지고, 심리적인 불안감, 우울, 행동과다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 또한 배가 고파 점심이나 저녁식사를 오히려 많이 먹게 되어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가져오게 되고, 가족간에 아침대화가 단절되어 가정의 화목을 해칠 우려도 있답니다.
    •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하게 하는 에너지원!! 아침밥을 꼭 먹읍시다.
    아침밥을 먹는 모습
    • 우리의 두뇌는 대단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곳이며 그에 필요한 에너지는 모두 음식을 통해 공급받는 포도당에 의존한답니다. 활발한 두뇌활동을 위해서는 항상 포도당을 뇌에 보내주어야 하는데 밥을 먹음으로써 전분을 섭취하게 되고 이 전분이 포도당으로 변해서 뇌에 보내지는 것이랍니다.
    • 옛날에는 볍씨를 봄에 직접 논에 뿌리다보니 싹이 나오는 시기에 잡초가 함께 나와 잡초 때문에 농사짓기가 힘들고 수량이 떨어졌답니다. 그래서 볍씨를 모판에 뿌렸다가 어느 정도 자란 후에 본논에 모내기를 하였더니 그 때에 나오는 잡초는 이미 커 버린 벼와는 싸움이 안되는 거예요. 어린이와 어른의 운동경기 같은 거지요. 그래서 처음에는 손으로 모를 냈는데 지금은 기계를 이용하여 모내기를 하고 있답니다.
    • 그런데 최근에는 풀을 잘 죽이는 좋은 제초제가 개발되어 볍씨를 논에 바로 뿌리는 직파재배를 하는 농가도 늘고 있답니다. 가을에 씨를 뿌리는 보리나 밀은 잡초가 잘 자라는 시기가 아니므로 바로 씨를 밭에 뿌리는 것이랍니다
      제초제를 뿌려 잡초가 죽은 모습
    손으로 모를 내는 모습(예전)이양기를 이용해 모내기 하는 모습트랙터를 이용해 직접 볍씨를 파종 하는 모습
    •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벼농사와 관련하여 명절을 정하고 그 명절에는 쌀을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쌀”을 이용하여 해 먹던 세시음식은 다음과 같답니다.
    •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벼농사와 관련하여 명절을 정하고 그 명절에는 쌀을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쌀”을 이용하여 해 먹던 세시음식은 다음과 같답니다.
      • ▶설 날(1월 1일) : 흰떡국, 떡만두국, 세주
      • ▶대보름(1월 15일) : 오곡밥과 약밥, 나물, 귀밝이술
      • ▶삼짇날(3월 3일) : 진달래화전, 각종 꿀떡
      • ▶한식일(4월 6일) : 찬밥, 쑥떡, 쑥단자
      • ▶석가탄신일(4월 8일) : 느티떡, 쑥버무리, 장미화전
      • ▶단오절(5월 5일) : 수리취떡, 증편, 창포주
      • ▶한가위(8월 15일) : 햅쌀밥, 송편
      • ▶중양절(9월 9일) : 국화주, 국화
      • ▶동 지(11월중순) : 팥시루떡, 팥죽
      • ▶수 세(12월31일) : 비빔밥, 인절미, 강정
    절구에 떡을 찧는 모습
    • 보리에는 특히 비타민 B1이나 B2가 쌀밥보다 많아 각기병 예방에 좋고,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도 효과적이지요. 단백질 등 전반적인 영양가가 쌀밥보다 우수하다고 할 수 있지만 보리밥은 먹기가 좋지 않아 사람들은 쌀밥을 주로 먹는 답니다. 쌀에 보리를 섞어 밥을 해 먹으면 영양이 풍부한 밥을 먹게되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쌀과 보리의 효과
    • 현미는 수확한 벼를 말려서 껍질과 왕겨를 벗긴 쌀로 백미에 비하여 지방, 단백질, 비타민 B1·B2가 풍부하지요. 그러나 맛이 백미보다 못하고 영양분이 충분히 소화·흡수되지 않으며, 밥짓기가 다소 어려워 단시간 내에 부드럽게 밥을 지으려면 압력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백미는 현미보다 영양가가 떨어지지만 밥을 지었을 때 맛이 좋고 소화흡수가 잘 됩니다. 그러나 저장하는 동안 현미보다 변질되기 쉬우므로 가능한 온도가 낮고 습기가 적은 장소에서 저장해야 한답니다.
    현미와 백미의 차이점
    • 좋은 쌀은 밥맛과 겉보기가 좋아야 하는데, 눈으로 보아 겉보기가 좋고 밥맛도 좋다면 당연히 소비자들이 좋아하겠지요. 그러나 쌀을 구입할 때 밥을 지어 먹어보고 살수는 없으므로 일단 외관으로 좋은 쌀을 골라야 한답니다. 좋은 쌀(완전미)을 고르는 기준을 보면,
      • ▶ 싸라기가 난 쌀이 없어야 하고
      • ▶ 쌀알에 부분적으로 불투명한 흰색이 없어야 한답니다.
      • ▶ 쌀알은 윤기가 있어야 하고
      • ▶ 쌀알의 크기가 균일해야 하며
      • ▶ 포대에 도정일자를 확인하였을 때 최근에 도정한 쌀이라면 더 좋답니다.
    • 이러한 쌀이라면 분명히 맛있는 밥이 식탁에 오르게 될 것입니다.
    윤기나고 외관좋고 밥맛 좋은 완전미가 최고
    • 쌀에 벌레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벼를 잘 말리고, 방아를 찧는 과정을 위생적으로 해야하며 각 가정에서는 보관을 잘 해야 한답니다.
    •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나 세균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뿐 아니라 직사광선, 포장용기 등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도 쌀은 쉽게 변질된답니다.
    • 집에서 보관하는 쌀에서 쌀벌레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쌀통에 남아있던 묵은 쌀은 완전히 꺼낸 다음 새 쌀을 넣어주고 가능한 자주 쌀통 청소를 해 주어야 한답니다. 쌀에 벌레가 생겼을 때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그늘에 펴서 말리도록 하고, 쌀벌레를 없애기 위해서는 쌀통에 마늘을 넣어두면 효과가 있답니다.
    서늘한 그늘에서 쌀을 말리는 모습
    • 일반솥에 열을 가하여 밥짓는 데는 약 20∼30분이 걸리는데, 압력솥에서는 약 10분이면 되지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물의 끓는 점은 압력이 감소함에 따라 낮아지는데 약 4,000m의 높은 산에서는 86℃정도에서 물이 끓어요. 하지만 음식이 요리되는 것은 물이 끓는 현상에 의해서가 아니라 열을 전달하는 현상에 의해서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 사실은 끓는 점에 대한 압력의 영향이 어머니가 주방에서 요리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해 주는 것이지요.
    • 평지에서 물은 100℃에서 끓는데, 아무리 열을 가해도 물의 온도는 더 오르지 않지요. 가해진 열은 물을 수증기로 증발시키는데 압력솥은 밀폐된 뚜껑이 있어 수증기가 밥솥 내부에 모여, 압력이 상승함에 따라 밥이 빨리 되는 것이랍니다.
    김이새는 일반솥과 압력이 높은 압력밥솥
    • 쌀에는 크게 멥쌀과 찹쌀 두 종류가 있답니다. 이 중에서 인절미는 찹쌀로 만듭니다.
    • 찹쌀의 겉모양은 불투명하고 하얗게 보이지만, 멥쌀은 투명하게 보이지요. 그러면 우리가 하루 세끼 먹는 밥을 짓는 멥쌀과 인절미 등 떡을 해먹는 찹쌀의 차이는 어떻게 다를까요?
    • 그것은 쌀 성분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쌀 성분의 80% 가까이 차지하는 전분은 아밀로오스와 아밀로펙틴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 중에서 아밀로펙틴은 차진 맛을 내게 하는 성분이며, 멥쌀에는 20% 정도의 아밀로오스와 80% 정도의 아밀로펙틴으로 구성되어 두 가지 전분이 모두 있지만, 찹쌀에는 아밀로펙틴만 들어 있어요. 그래서 찹쌀로 인절미를 만들어 먹는 것이랍니다.
    찹쌀은 인절미 맵쌀은 밥을 만듭니다.인절미가 늘어나는 모습.
    • 우리 조상들은 기원전부터 쌀로 지은 밥을 주식으로 먹었다고 합니다.
    • 그래서 예로부터 쌀과 밥, 그리고 떡에 얽힌 속담이 아주 많답니다.
    • 짧은 속담 한마디에 담겨있는 “쌀” 에 대한 철학
    • 우리 민족의 생활과 문화, 그리고 신앙에 대한 흐름을 속담 속에서도 엿볼 수 있답니다.
      • ▶ 쌀독에서 인심 난다
      • ▶ 밥그릇이 높으니까 생일만큼 여긴다
      • ▶ 밥 빌어다가 죽 쑤어 먹을 놈
      • ▶ 쌀은 쏟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 ▶싸라기 밥을 먹었나
      •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한다
      • ▶익은 밥 먹고 선소리 한다
      • ▶같은 떡도 맏며느리 주는 것이 더 크다
      •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 ▶염불에는 맘이 없고 젯밥에만 맘이 있다
      •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 ▶떡 줄 놈은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신다
      • ▶거지도 부지런하면 더운밥을 얻어 먹는다
      • ▶누워서 떡 먹으면 팥고물이 눈에 들어간다
    조상의 모습
    • 쌀김치피자를 만들려면 다음과 같은 재료가 필요하답니다.
    • 쌀가루 100g, 밀가루 240g, 달걀 1개, 생이스트, 버터 20g, 양파 60g, 김치 80g, 불고기 80g, 피망 50g
    • 소스 : 양파, 당근 각 50g, 우스터소스 2g, 케첩 60g, 버터 20g
    • 만드는 방법은 이렇게 하면 맛있는 쌀김치피자를 먹을 수 있답니다.
      • 1. 김치의 소를 털어 내고 물기를 짠 후, 송송 썰어 버터를 넉넉히 넣고 볶아냅니다.
      • 2. 피자소스(케첩, 우스터소스 등)를 분량대로 만들어 준비하고
      • 3. 다진 쇠고기는 볶고 다른 야채들은 잘게 썰어 놓습니다. 피망은 반을 잘라서 씨를 빼고 다집니다
      • 4. 준비한 피자반죽(쌀가루 40%)에 피자소스를 먼저 넉넉히 바르고 (1)의 볶은 김치와 야채, 고기, 치즈 등을 얹은 다음
      • 5. 오븐을 미리 250℃로 예열 시킨 뒤 20~25분 동안 구워내면 아주 맛있는 쌀김치피자가 만들어 진답니다.
    요리사가 피자를 가리키는 모습맛있는 쌀기미 피자
    • 집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쌀로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답니다. 하얀 쌀가루에 천연의 색소와 향과 엄마의 정성을 담아 버무린 다음 쪄내면 맛있는 쌀케이크가 된답니다.
    • 옛날에는 생일날 미역국을 못 먹으면 큰일 나는 줄 알았고, 요즘엔 생일날 케이크에 촛불 밝히고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Happy birthday to you”를 불러야 생일인줄 알게 되었지요.
    • 이렇게 우리 국민 5천만이 각종 기념일에 소비하는 케이크만이라도 쌀케이크로 바꾼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생일, 졸업, 기념일 등 축하를 해야할 때 우리의 쌀로 만든 쌀케이크를 이용한다면 쌀 소비도 많이 되고 만든 사람의 정성도 더욱 돋보여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선물을 들고 있는 모습쌀로 만든 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