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홈 > 환경마당 > > 환경 이야기 > 우리가 지켜요

우리가 지켜요

우리나라의 자연
우리나라는 아시아 대륙의 동북부에서 일본 열도를 향하여 남으로 길게 뻗은 모양으로 북쪽은 중국의 만주지방 및 소련(구.러시아)의 시베리아 지방과 국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경위도상으로는 대략 동경 127° 30', 북위 37° 00' 사이를 차지하여 북반구의 중위도 지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 계곡의 모습

우리나라는 온대 몬순 기후 지대에 속해 있어서, 사계절이 뚜렷하고 겨울에는 삼일은 춥고 사일은 따뜻한 삼한사온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1년에 내리는 비의 양은 적은곳은 500mm내외, 많은곳은 1,500mm 내외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우기와 건기가 뚜렷하여 연 강수량의 50~60%가 6,7,8월의 3개월 동안에 내리고 겨울에는 연강수량의 10%도 못됩니다.
  • 산의 모습

또한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는 해안선에서도 마찬가지로 서해안과 남해안은 해안선이 복잡하고 수천개의 크고 작은 섬이 흩어져 있어 여러분이 잘 아시는 다도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바닷물이 빠졌을 때 나타나는 갯벌도 소금을 만들어내는 염전이나 조개와 같은 해산물이 풍부하여 또 하나 빼놓을수 없는 우리나라의 자원이 되어왔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나라는 아름다운 자연에서 수천년 동안 찬란하고 아름다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이룩하여 왔으며 육지에서 바다로 이어주는 자연의 교통로서의 일본에 수많은 문화를 전달해 왔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 우리나라의 봄은 제주도의 유채밭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정도로 화사한 꽃과 함께 시작 됩니다.
  • 개나리와 진달래가 3월에 피고 4월초에는 벚꽃이 핍니다. 밤이 점점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는 시기이므로 생물에 생동감이 넘칩니다.
  • 다람쥐와 꽃이 핀 모습

  • 여름
  • 우리나라의 여름은 지형적인 특성에 따라, 그 기온의 차이가 심해집니다.
  • 또 남쪽바다의 따뜻한 공기와 습기가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에 오기 때문에 장마철에 접어듭니다.
  •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바다나 산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 계곡과 꽃이 핀 모습

  • 가을
  • 우리나라의 가을은 산악지대의 영향으로 빠르게 옵니다.
  • 가을이 되면 유난히도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 온갖 단풍들이 산과 들을 화려하게 물들이는데, 설악산과 내장산 등의 단풍은 특히 유명합니다.
  • 가을단풍과 갈대, 곤충들의 모습

  • 겨울
  • 겨울에는 강력한 북서풍이 불어, 대체로 춥고 싸늘하며 건조해 집니다 압록한 상류의 경우는 영하 20도 이하로까지 추워집니다. 요즘의 들어서 이상 기후 등으로 춥지 않고 눈이 많이 오지 않는 것이 특색입니다.
  • 압록강의 모습

공기의 오염
공기중에는 질소가 약 78%, 산소가 약 21%, 그리고 나머지 기타성분으로 존재합니다. 이들 중 산소는 생물의 생존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으로 이를 오염시키는 것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공장에서의 매연(왼쪽)과 쓰레기를 소각(오른쪽)하는 장면

  • 공기를 오염시키는 물질
  • 1. 자동차에서 뿜어내는 매연
  • 2. 일반공장이나 가정용보일러, 화력발전소에서 뿜어내는 매연과 먼지
  • 3. 쓰레기를 태울 때 생겨나는 매연과 먼지
  • 4. 자동차나 냉장고, 스프레이에 들어있는 프레온 가스
  • 5. 자연적 화산활동과 산불에 의해서도 오염이 됩니다.
  • 화산활동에 의해 먼지와 검은연기가 피어올라가고 있다.

  • 오염에 의한 피해
  • 1. 인체의 피해 : 폐렴이나 폐암을 유발하기도 하며 눈에 염증, 시력 장해 등도 유발합니다
  • 2. 식물의 피해 : 오염된 공기에 노출된 식물은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거나 심하면 말라죽는 현상을 보입니다.
  • 3. 각종 문화유적이나 건축물들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 4. 오존층의 파괴로 인해 지구의 온난화가 일어나 각종 기상이변이 발생합니다.
  • 5. 산성비가 내립니다 .
물의 오염
물은 산소와 더불어 인간의 생조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소 입니다.
바다와 육지의 분포 비율이 약 70:30 정도로서 물이 지구 표면의 70%를 차지하고 있듯이 사람의 몸에도 약 70% 정도가 물로 구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자연적인 오염은 언제나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나뭇잎이 물속에 떨어지거나 하는 것도 오염의 한 종류 입니다. 하지만 물은 자정능력이 있어서 적은 양의 사람에 의한 오염이나 자연적인 오염은 수질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으며 금방 회복이 됩니다. 그러나 오염물질의 점차 늘어나면 물의 이용가치가 떨어지고 심하면 생물이 살 수 없는 물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 하천이 오염되어진 모습

  • 물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겠습니다.
  • 첫째, 세포의 형태를 유지하고 우리몸을 유지시키는 각종 작용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 둘째, 혈액과 조직액의 체내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 셋째, 각종 영양소를 용해시켜 이를 흡수하고 운반해서 세포로 공급해줍니다.
  • 넷째, 체내의 열을 발산시켜서 체온을 조절합니다.
  • 이처럼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의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 그러면 물을 오염시키는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첫번째로 여러분들이 생활하며 사용되고 버린 물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전체의 62.6%나 차지합니다. 합성세제에는 인 성분이 들어 있어 합성 세제가 물에 다량으로 흘러 들어가면 물 속에 인의 농도가 높아집니다. 인의 농도가 높아지면 이것을 섭취하여 살아가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번성하고, 이들이 생활할 때 여러가지 유독성 물질을 내보내기도 합니다.
  • 또 하천에 유입되는 쓰레기 등의 양이 너무 많아지면 물속에 산소가 부족해서 물속 생물들이 살아가는데 큰 영향을 끼치고 물이 썩게되어 악취를 일으킵니다.
  • 공장에서 하천으로 직접 쏟아지는 광경

두번째가 바로 공장 폐수입니다 공장폐수 속에는 각종 유독물질과 중금속이 들어있어서 이것을 정화하지 않고 강물에 바로 버리게 되면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거나 등쪽 뼈마디등이 휘어진 기형물고기가 생겨납니다
  • 물의 오염때문에 등이 휘어버린 물고기

세번째는 축산폐수 입니다. 이는 1.1%정도로서 숫자상으로는 얼마 높지 않은 숫자이지만 축산폐수는 가축의 오물에 의한 것이니 만큼 정화조를 거쳐 맑은 물로 만들어 강으로 버려야 하겠습니다.
토양의 오염
토양오염은 각종 유해물질이 장기간에 걸쳐 축적됨으로써 일어나는 현상이며, 대기와 수질오염을 매체로 하거나 농약·비료 등의 농업용 자재와 각종 폐기물에서 유래한다.
토양오염은 직접 인간에게 위해를 끼치지 않지만 농경지 토양의 오염은 농작물의 생육을 저해 시킬 뿐 아니라 오염된 농작물을 섭취하는 인간에게 커다란 피해를 끼치는 간접오염이라는 점에서 수질오염이나 대기오염과는 그 성질을 달리한다.
특히 일단 오염된 토양은 자연적인 제거가 거의 불가능하여 계속적으로 오염이 가중되는 축적성(蓄積性)오염으로서 이에 대한 사후 대책은 스스로 한계를 지니므로 사전오염방지 대책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도 토양을 오염시킵니다

  • 토양오염의 원인·피해
  • 1. 농약·비료의 과다한 사용 : 식량은 세계 각국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이의 안정적 생산을 위하여 병충해의 효율적인 방제는 중요한 생산 수단이되어 왔다. 그러나 생태계의 파괴와 먹이사슬(Food Chain)을 통한 인류의 건강장애 등 환경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 2. 중금속 : 토양 중에 포함되어 있는 카드뮴·비소·동·수은 등 유해중금속은 작물의 생육장해를 일으켜 수확량이 감소되거나 작물에 흡수 축적되어 이를 섭취한 인체와 가축에 피해를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유해중금속은 공장폐수·산업폐기물·쓰레기의 매립장에서 유출되는 침출수(沈出水) 등이 농경지에 유입되어 토양이 오염되고 있다.
  • 특히 금속광산에서 대량 발생되는 광석가루가 대기 중에 확산되고 빗물에 의하여 씻겨 내려감으로써 토양에 유해중금속이 축적될 수 있다. 유해중금속이 축적될 경우 작물의 생육에 피해를 주어 수확량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축적되어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쓰레기 자연분해 시간
  • 쓰레기가 자연분해하는데 걸리는 시간

쓰레기 자연분해 시간
  • 지구는 우리가 살아가야 하고 여러분의 후손들에게까지도 물려주어야 할 하나뿐이 없는 소중한 우리 인류의 재산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대표적 오염인 공기, 물, 토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그런데 공해가 이것뿐만 일까요?
  • 아닙니다 감각공해가 있습니다. 그것은 소음공해, 진동공해, 악취공해, 시각공해 등으로서 우리의 일상 생활과 아주 밀접한 것으로 우리에게 신체적 및 정신적으로 피해를 주는 공해도 있는 것입니다.
  • 공상과학영화에서는 미래의 공해를 이렇게 표현하지요.
  •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숨을 쉬는 공기를 돈으로 사서 숨을 쉬어야 한다는지, 지금은 우리에게 친숙해져버린 정수기나 사먹는 물들이 바로 그런 것들입니다.
  • 여러분들은 간혹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이나 나무 사이를 뛰어노는 다람쥐를 보신 적이 있나요?
  • 우리가 생각 없이 버린 쓰레기들로 인하여 아름다운 꽃이나 귀여운 다람쥐들도 사는 곳을 잃게 되고, 꽃이나 다람쥐뿐만이 아닌 우리 사람들의 휴식공간과 생활터전도 마찬가지로 잃게 되는것이지요.
  • 단 하나뿐인 지구를 살려내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 해야 하는 것입니다.
재활용 분리배출법
  • 종이류
  • 1. 신문지 : 한 면을 반으로 접어서 십자모양(+)으로 묶어서 배출
  • 2. 책, 노트 : 스프링,비닐테이프 등을 떼어내고 묶어서 배출
  • 3. 종이상자,종이쇼핑백,골판지 : 비닐등 이물질을 떼어내고 부피를 줄여 묶어서 배출
  • 4. 우유팩 : 우유팩을 세척하고 말려서 펼친 상태로 묶어서 배출
  • 유리병류
  • 1. 맥주,소주,청량음료병 : 병 속 이물질을 제거한 후 맥주,소주,음료수병은 슈퍼에서 돈이나 물건으로 교환한다.
  • 2. 드링크 병류 : 깨진병등,드링크병,식음료병(기름병 등)은 속을 깨끗이 한 후 뚜껑은 캔류로 병과 분리배출한다.
  • 금속류
  • 1. 맥주캔,음료수캔,분유,통조림캔,에어졸 : 이물질을 제거 후 찌그러뜨려 배출
  • 2. 부탄가스통,공구,철사등 쇠붙이 : 에어졸등 분무용캔은 구멍을 뚫고,뚜껑.고리등 플라스틱류를 떼어내고 배출
  • 3. 알루미늄,스텐주방용기 : 쇠붙이에 붙어있는 고무,플라스틱등은 가능한 떼어내고 배출
  • 플라스틱류
  • 페트병,요구르트병 등 : 용기표면(밑부분)에 1,2,3,4,5,6,의 번호가 있는 것은 재활용이 되므로 내용물을 비운 후 각종 내용별로 분해하며 금속 뚜껑은 캔류로 분리배출
  • 스티로폼류
  • 포장용기,식품용기,농산물용기,단영재 : 이물질 및 상표를 제거한 후 더러워 지지않게 처리하여 배출
쓰레기 버릴때는...
  • 일반쓰레기
  • 일반쓰레기는 부피를 최대한 줄이는 요령이 필요하다. 음식찌꺼기를 비롯해 젖은 쓰레기는 물기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구멍을 뚫은 일반비닐에 담았다가 규격봉투에 담는다. 퇴비로 이용하고 싶은 가정에서는 흙마당에 구덩이를 파고 음식쓰레기를 묻어 썩게 해서 사용하면 된다.
  • 튀김기름은 한번 사용한 뒤 버리지 말고 다시쓰고 버릴 땐 신문지등에 기름을 흡수시킨 뒤 버리면 효과적이다.
  • 깨진 유리,형광등,스티로폼등은 잘게 부수거나 작게 만들어 규격봉투에 담으면 부피를 줄일 수 있다.
  • 재활용 쓰레기
  • 재활용 쓰레기는 분류하여 모아두는 지혜가 필요하다. 신문지는 비닐 코팅 된것, 광고전단은 빼낸 뒤 쌓아두었다가 끈으로 묶는다. 젖은 신문은 수거가 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우유팩등 종이팩은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운 후 말려서 펼치면 효과적이다.책, 공책, 상자류등은 비닐코팅된 표지와 스프링, 테이프, 핀등을 떼어내고 함께 묶는다.
  • 캔의 경우 속을 헹군 뒤 발로 밟아 부피를 작게 만들어 모아두고 플라스틱 뚜껑이 있을 경우 따로 모은다. 또 부탄가스나 살충제용기는 폭발 위험이 있으므로 구멍을 뚫어 모아두면 된다.
  • 철사, 철핀등의 고철류와 알루미늄창틀, 스테인리스 그릇 등은 봉투에 넣어 모으고 페인트병, 합성수지용기등 플라스틱류는 뚜껑을 제거한 뒤 속을 헹구고 상표가 찍힌 비닐류 라벨은 떼어낸 뒤 모아두어 각 구청별 수거요일에 맞혀 지정된 장소에 내어두면 된다.
  • 특히 조그만 가전제품류 등은 각자 분해하여 플라스틱, 고철류로 구분하여 처리하면 된다.
  • 대형쓰레기
  • 대형 건축쓰레기는 별도의 신고를 해야 한다. 못쓰게 된 장롱이나 냉장고 등 기타 대형폐기물은 동사무소에 사전 신고한 뒤 별도의 수거처리비용을 지불하고 정하여진 날에 내놓는다.
  • 재활용 안되는 품목들
  • 종이류 : 비닐코팅된 종이류(광고지,포장지,각종 홍보 유인물)
  • 병 류 : 유백색(우유빛깔)유리병, 거울, 각종도자기류, 내열식기류, 형광등, 전구 등
  • 고철류 : 페인트통 등 유해물 포장통
  • 의 류 : 나일론제품, 한복, 담요, 솜, 베게, 카펫, 가죽제품, 1회용 기저귀등
  • 플라스틱류 : 열에 잘 녹지않는 플라스틱용기, 전화기, 소켓, 전기전열기등, 단추,화장품용기, 식기류등,복합재질용기 PVC건축자재등, 과자, 라면봉지, 식품포장용기, 재활용 경제성이 없는 용기, 스티로폼, 1회용품 볼펜등 필기구, 플리스틱과 고철,철사종류가 합성되어있는 제품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