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심기에 알맞은 시기
- 보통기재배의 경우 일찍 심는 한계는 지온이 15℃ 이상이 되고 서리의 위험이 없는 시기이다.
- 비닐멀칭을 하지 않고 심는 경우 남부지방 5월 상순, 중북부지방 5월 중순부터 심는 것이 일반적이며, 한계기(限界期)는 남부지방 7월 상순 중북부지방은 6월 말까지이다.
※ 아주심기가 늦을 때의 대책
- 첫째, 늦게 심더라도 수량감소가 적은 품종을 택하여야 한다.- 둘째, 늦게 심을수록 크고 튼튼한 싹을 심어야 한다. - 셋째, 늦게 심을수록 재식밀도를 높여야 한다. 그리고 질소비료를 적게 주고 칼리비료를 많이 줌으로써 덩이뿌리 비대를 좋게 한다.
본밭 만들기
- 거름 주는 양
- 질소: 10a당 5~10㎏, 인산 5~11㎏(인산 결핍토양 28㎏), 칼리 11~24㎏, 퇴비 3,000㎏
- 거름 주는 방법
- 비료는 대체로 전량을 밑거름으로 준다.
그러나 비료분의 유실이 심한 사질토에서는 비료를 몇 회에 걸쳐서 나누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 이랑 만들기
- 이랑은 비옥한 밭이나 점질토양 등 배수가 좋지 않은 곳에서는 이랑나비 90㎝, 높이는 평균 30㎝로 높게 한다.
- 건조하기 쉬운 밭이나 사질계통의 밭에서는 너무 높게 하면 건조해(乾操害)를 받기 쉬우므로 다소 낮게 하고 이랑나비 70~75㎝ 정도로 하는 것이 알맞다.
- 이랑을 만들고 10일 이내에 싹을 심는다.
비닐멀칭재배
- 비닐피복 재배를 하면 보온, 보습, 토양유실 방지, 잡초 발생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 4월 상순~6월 중하순까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작업순서는 ① 70~75cm 폭의 두둑 짓기, ② 건전 묘를 수평심기, ③ 제초제 살포, ④ 비닐 위에 흙이나 부직포로 덮기(고온 장해방지) 등으로 이루어진다.

- <그림 1> 비닐멀칭재배
재식밀도
- 재식거리는 적기재배로 심을 때에는 이랑 폭 75*25cm로 하고, 만기재배 할 때는 이랑 폭 70~75cm*포기사이 20cm로 한다.
- 묘수는 적기재배는 10a당 5,300~5,400주, 만기재배 때는 6,700~7,100주 정도 심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아주심기 요령
- 심는 방법
- 고구마 묘를 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묘의 소질, 심는 능률, 토양수분, 토성 등 조건에 따라서 적당한 방법을 택하면 된다.

- <그림 2> 고구마 묘 심는 방법
- 수평 및 개량심기 : 괴근은 일반적으로 얕은 부분에 착생하기 쉬우므로 지표면에서 2~3㎝의 얕은 곳에 묘를 수평으로 심는 방법이다. 고구마 착생수가 많고 달리는 위치가 한곳에 모이는 경향이 있다. 심을 때에는 끝순 부분이 땅속에 묻히지 않도록 한다.
- 휘어심기 : 묘의 가운데 부분을 깊게 심으므로 활착이 좋고 심는 능률이 높아 많이 쓰이고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덩이뿌리가 형성되는 마디 수가 적다.
- 빗심기 및 구부려 심기 : 작은 묘를 심거나 토양이 건조하기 쉬운 땅에서 묘의 밑 부분이 깊게 묻히어 활착이 잘되도록 심는 방법들이다.
- 곧추 심기 : 이랑에 묘를 수직으로 2~3절 꽂아 넣는다. 심어 넣는 절수가 적으므로 고구마가 달리는 개수가 적다. 단기간에 형태가 균일하고 품질이 좋은 물건을 생산할 필요가 있을 때 알맞다.
- 심을 때 주의사항
- 모래가 많은 사질토양에서는 지온이 빨리 높아지고 건조하여 활착이 나쁘므로 싹을 3~5일 음지에 보관하였다가 묘를 경화시킨 다음 심는 것이 초기 활착과 생육에 유리하다. 습한 땅에는 활착이 빠르므로 경화시키지 않은 묘를 심어도 좋다.
- 큰 묘와 작은 묘를 섞어서 심지 말고 큰 것은 큰 것대로 작은 것은 작은 것끼리 심어야 한다.
- 묘를 심을 때 잎이 떨어지면 활착과 뿌리내림이 더디고 수량이 감소되므로 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서 심는다.
- 묘의 선단 잎 4~6마디부터 덩이뿌리가 될 뿌리가 나타나므로 그 부분이 땅속에 묻히도록 하되 생장점은 땅속에 묻히지 않도록 한다.
- 묘는 얕게 심는 편이 덩이뿌리 형성에 좋으나 건조하기 쉬운 밭의 경우는 다소 깊이 심는다.
- 묘의 소질, 크기에 따라서 알맞은 방법으로 심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