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과학원 식생활영양과 윤영 063-238-3592
시래기는 먹거리가 부족했던 겨울철, 각종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로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먹을거리였습니다. 먹을거리가 풍부해진 오늘날에도 시래기는 특유의 구수함과 식감으로 나물, 국, 조림, 찌개 등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생으로 먹는 무청은 맛과 질감이 뛰어난 제2의 식재료로 거듭나기 때문에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기는 활용만점 식재료입니다.

시래기 등갈비 조림에 필요한 재료를 준비한다.
① 등갈비를 찬물에 담궈 핏물을 빼고 물기를 제거하여 칼집을 내서 준비 한다.
② 홍고추와 청고추, 대파는 깨끗이 씻은 다음 어슷 썰고, 무는 은행잎 모양으로 썰고, 양파는 굵게 채로 썰어 준비한다.
③ 시래기를 충분하게 불린 후 삶고 겉겁질을 벗겨 준비한다.
④ 진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다진 파·마늘, 생강즙,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⑤ 등갈비에 양념장을 2/3정도 넣고 갈비에 양념이 배이도록 조물조물 무쳐서 준비한다.
⑥ 양념한 등갈비를 ③의 시래기로 돌돌 감아준다.
⑦ 냄비에 등갈비와 ②의 채소들을 넣어 나머지 양념장을 끼얹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간불로 줄여 양념을 등갈비에 끼얹어 가면서 졸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