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27일 (금)
해방 이후 최고의 농작물에 통일벼가 뽑혀
농촌진흥청은 오는 11월 3일(금) 세계최대 <농업유전자원센터> 개관을 앞두고 해방 이후 개발된 농작물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연구성과를 20~50대 성인남녀 1,076명에게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고순도 무 신품종 육성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복교잡 방법과 분자표지를 이용하여 고순도 무품종 ‘청장군, 아삭이, 하모니, 내청이’ 등 4품종을 개발했다. 무는 우리나라 주요 채소중 하나로 2005년도 재배면적이 3만여ha를 차지하며, 무 종자의 경우 국내 시장 규모가 약 300억원, 연간 종자 수출량은 약 4.8백만$로 채소 종자 수출량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국내·외 채소 종자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작목이다.
이제 벼농사 물관리도 자동화 시대!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는 10월 25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논 물관리용 자동 취수물꼬 등 3종”의 실용화 촉진을 위하여 수리시설 생산업체인 조은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창회)와 기술이전 조인식을 가졌다.
제38회 전국 농촌지도자대회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려
변화하는 세계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우리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의 농촌지도자회원 2만명이 남도농업의 고장 나주시 산포면 소재 전남농업기술원 특설무대에서 제38회 전국 농촌지도자대회를 26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은 축사를 통해 남도농업의 고장인 나주에서 제38회 전국 농촌지도자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농축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농업의 체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오고 있지만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감출 수 없는 것이 현실에서 농촌진흥청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 안전농산물 생산 및 수출 확대에 필요한 기술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생명공학 등 첨단 농업기술개발은 물론 영농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현장애로기술 해결에도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내여 그렇게 가버리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