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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보도자료

      ‘대서’, ‘홍산’ 외통마늘 생산, 봄 파종으로 가능해요

      • 작성자 최준식

      • 작성일 2026-02-14

        출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우수한 대서’, ‘홍산씨마늘 생산의 한 방법으로 봄에 주아(구슬눈)*를 파종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 주아는 마늘종에 달리는 작은 마늘 눈. 구슬눈으로도 불림


      마늘은 보통 쪽마늘(영양번식)로 번식해서 바이러스가 누적되기 쉽다. 마늘종(꽃대) 끝에 달린 주아(구슬눈)를 심으면, 외통마늘* 나와 상대적으로 바이러스가 적은 씨마늘을 생산할 수 있다.**


      * 외통마늘(단구)은 쪽이 나눠지지 않은 상태


      ** 주아 외통마늘(1)씨마늘(2)


      대서’, ‘홍산처럼 작은 주아(구슬눈)가 달리는 품종은 가을에 파종*할 수도 있지만, 봄 파종도 가능하다. 봄에 파종하면 가을 파종보다 마늘 크기는 작지만, 3~3.5개월 만에 외통마늘을 생산해 밭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 가을 파종은 외통마늘 생산에 7~8개월이 소요됨(10월 파종, 5월 하순~6월 상순 수확). 또한 대서의 경우, 가을 파종 시 분화 마늘 발생률이 높음(대서 외통마늘 형성률: 가을 파종 18.5%, 봄 파종 99.8%(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봄철 대서’, ‘홍산의 주아(구슬눈) 파종 시기는 지역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2월 하순부터 3월 상순이 알맞다. 파종할 때는 흩어뿌림, 줄뿌림, 모아심기 등 농가 여건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되, 땅이 건조해 지지 않도록 파종 직후 물을 충분히 줘 싹이 잘 트도록 관리한다.


      수확은 5월 하순~6월 상순, 잎이 2분의 1 정도 말랐을 때가 알맞다. 수확 시기가 늦어져 잎이 너무 마르면, 수확할 때 줄기가 끊어져 작업이 어려워질 수 있다.


      한편, 여름에 수확한 홍산주아(구슬눈)를 봄 파종을 위해 저장할 때는 냉난방을 하지 않은 일반창고와 4()에서 저장하는 것이 수확률이 높았다. 대서4() 저장에서 수확률이 가장 높고 안정적이었다. 4()와 다른 조건에서는 일부 마늘쪽이 나뉘는 현상이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센터 문지혜 센터장은 마늘 생산비의 18%를 차지하는 씨마늘 구매 비용을 줄이는 데 주아(구슬눈) 봄 파종 기술은 매우 효과적이라며, “성공적인 씨마늘 생산을 위해 봄 파종뿐 아니라, 가을철 저장 방법까지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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