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깎아 먹어서 더 맛있는 애플수박 출하 시작 |
관리자 2016-04-27 |
- 보는 재미, 먹는 재미, 맛있는 애플수박-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4월 27일부터 소비자의 다양한 구매욕구 충족을 위하여 새롭게 개발 보급된 "애플수박" 의 첫 출하를 2015년보다 45일정도 앞당겨 출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애플수박은 무게가 0.9~1.4kg 내외, 당도는 10 Brix 정도로 간편하게 깎아서 씨까지 먹을 수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좋고 크기가 작아 1~2인 소인 가구 및 여행 갈 때 간편하게 가져갈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20농가 2.3ha(35동)에서 재배된 애플수박이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수확하였으나 올해에는 30농가 16.6ha(250동)에서 재배하여 4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애플수박은 일반적으로 덕을 설치, 줄기를 유인하여 공중에 매달린 것을 수확하는데 올해에는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조기 수확을 위하여 일반수박과 같이 바닥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6월 초부터 수확하는 애플수박은 전년도같이 수확하게 된다. "애플수박"의 주요 판매처는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올해에는 비파괴당도선별을 통해 보다 맛있는 애플수박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논산미니수박사업단 이상규 대표는 "애플수박 재배는 농산물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박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애플수박재배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재배 기술 교육 및 농가간의 정보교환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 미니수박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논산수박의 명성을 이어가며 3농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논산시농업기술센터 041-746-83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