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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줄뿌림 기계 파종법 개발... 파종·솎음노력 줄여
관리자 2016-05-30

- 콤바인 수확에 적합하며 생산량 늘고 노력시간 줄어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기장 파종 시 노동력이 덜 들며 콤바인 기계수확이 가능한 줄뿌림 기계 파종법을 개발했다.

기장은 종자 크기가 작아 파종 작업할 때 손이 많이 가고, 점 파종기를 사용하면 입모가 불균하며 솎음작업 등 노동력이 많이 들었다.

기장, 줄뿌림 기계 파종법 개발... 파종·솎음노력 줄여 .

줄뿌림기계 파종법은 트랙터에 부착된 줄뿌림 파종기로 150cm의 넓은 두둑을 만들고 50cm 이랑너비로 줄뿌림하면 된다.

이때 조생종인 ‘황금기장’은 3cm, 만생종인 ‘이백찰’은 5cm 간격으로 종자 1알~2알을 3cm 깊이로 줄뿌림하는 동시에 파종기에 부착한 진압롤러로 땅을 다져주면 된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파종이 쉽고 적당량을 뿌릴 수 있어 솎음노력이 많이 줄어든다.

또한, 4조식 자탈형(벼)콤바인의 예취폭으로 한번 주행으로 한 두둑씩 기계수확이 가능하고, 또한 수확할 때 이삭의 엉킴으로 인한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파종 기술은 기존 기계점파보다 10a당 수량을 약 25.5% 높일 수 있다.

또, 솎음노력을 하지 않아도 돼 노력비 투입시간을 10a당 약 7.86시간(72.4%)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강항원 생산기술개발과장은 “기장은 기계화율이 낮아 이번에 개발한 파종기술을 이용하면 생산비를 줄여 잡곡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생산기술개발과장 강항원, 생산기술개발과 정기열 055-350-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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