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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소비자 만남의 장으로 초대합니다
관리자 2016-10-31

- 농촌진흥청, 11월 2일~5일 '2016 강소농 창조농업대전' 개최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A홀, 그랜드볼룸)에서 강소농 사업 참여 농업인들의 성과를 알리고, 도시민과 공감대 형성 및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2016 강소농 창조농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강소농 : 영농규모가 작은 농업구조의 한계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강점으로 만들고, 역량개발을 통해경영혁신을 실천해나가는 농업경영체를 말함.

'함께하는 강소농! 도약하는 우리농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소농가, 도시민, 중앙·도원·시군센터 관계관 등 5,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16 강소농 창조농업대전은 강소농 사업의 정책과 활동을 알기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전시·홍보관을 비롯해 판로확보를 위한 바이어매칭 상담관을 운영하며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와 영농·귀농상담 진행, 농가와 소비자 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감장터 등을 운영한다.

특히 도시민들과의 공감을 위해 마련한 공감장터는 강소농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재능기부 콘서트, 소비자 초청의 날, 부착화분 만들기, 라이스클레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가 열린다.

2일 개막식 오후 1시부터는 농업·농촌 사랑 홍보대사로 나선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사인회를 진행해 선착순으로 기념 사인볼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농업과 기업 간의 상생협력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모바일 쇼핑몰 론칭을 기념해 대기업 전자제품과 농산물을 결합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보다 30%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모임을 결성한 '일곱색깔농부들(경기 가평)'의 경우 농촌체험관광 클러스터 조성으로 경쟁력 강화, 과학영농기술 실현, 도·농 자매결연으로 소비자와 거리를 좁혔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름이 알려져 회원 평균 매출이 10%~20% 늘어나는 등의 성과로 강소농 자율모임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농촌진흥청 정준용 지도정책과장은 “2016 강소농 창조농업 대전을 통해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 농업의 가치 확산을 통해 농업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사업'을 통해 경영규모는 작지만, 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경영체 스스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경영진단 및 이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6만9천명의 강소농을 육성했으며, 강소농 사업에서 다진 경영개선의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조직된 강소농 자율모임체 450모임체가 활동 중이다.

[문의]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장 정준용, 지도정책과 정성옥 063-238-0943

첨부파일 10-31-1_강소농소비자만남의장으로초대합니다(지원국).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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