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융복합기술을 씨앗으로 농산업의 지속성장 견인 | |
관리자 2017-01-11 | |
- 2017년 농촌진흥청 업무계획 발표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0일 2017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해 '농산업의 미래성장과 수출 산업화'를 견인하고 6차산업화 추진으로 '농업·농촌의 활력을 증진'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 쌀가루 산업 활성화 ▷ 스마트팜 기술 개발 ▷ 반려동물 산업화 지원 기술개발 ▷ 밭농업 기계화 ▷ 곤충이용 식품 및 의약 소재 개발 등 산업화기술 5과제를 'Top5 융복합프로젝트'로 설정, 실천에 박차를 가해 '농업경쟁력 강화, 농업인 소득 증대, 농촌의 복지 증진' 등 농정목표 달성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쌀가루 산업화 밀가루 대체 쌀가루 이용 촉진을 위한 건식제분용 전용품종 육성과, 제분기, 가공상품 개발 및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 ◆ 스마트팜 핵심기기의 국가표준(KS, KICS) 및 국제표준(ISO, ITU) 등록을 위한 국산기술과 생육관리 S/W(토마토) 개발해 앞으로 해외 수출 추진 ◆ 반려동물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라 지속성장이 예상되는 반려동물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기능성 프리미엄 국산사료와 용품 개발 및 생애 주기별 질병예방 연구와 동물 매개 치유모델 개발 ◆ 밭농업 기계화 농기계 적합품종육성과 재배기술을 표준화하고 여성농업인과 고령농업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맞춤 경량형·고성능 농기계 개발 및 밭작물 원료곡 단지 조성 지원 ◆ 곤충 산업화 식용곤충 후보종(풀무치, 왕거저리, 수벌번데기)의 식품원료 등록 추진 및 환자식 등 고단백 영양균형식품 시제품 개발 농촌진흥청은 이와 함께 '미래성장산업화/경쟁력 제고/수출 및 글로벌 협력/농업·농촌 활력 증진' 등 4대 분야 8개 중점 추진 과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① 미래성장산업화 ◇ 자동·정밀농업 4차 산업혁명 시대 드론 등 무인 이동체와 농업용 로봇을 활용하는 ICT융복합 노동력 절감기술과 첨단 정밀농업 확산 ◇ 그린바이오산업 종자, 식의약·기능성 소재 개발 등 생명공학기술에 기초한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② 경쟁력 제고 ◇ 6차산업화 지역단위 '1지역 1특산품 육성'(156시군, 548품목) 및 소규모 농가 창업 지원 '농산물종합가공센터'(69개소) 운영 ◇ 개방대응 기술경쟁력 제고 FTA 등 시장개방 확대를 기회요인으로 전환하기 위한 소비 확대와, 품질우위를 위한 품목별 기술경쟁력 제고 ③ 수출 및 글로벌 협력 ◇ 수출 확대 지원 농산물 수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해 주요 수출 시장을 공략할 상품 개발 ◇ 개도국 기술지원 해당국의 농업과 국가발전을 지원하는 ODA사업의 모범 모델로 정착시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 ④ 농업·농촌 활력 증진 ◇ 기술보급·인력양성 최신 기술을 신속히 현장에 보급하고 전문 농업인은 물론 청년농, 귀농인 등 신규 농업인의 기술과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각종 시범사업,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술·정보를 확산 ◇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농업활동과 관련한 질병·재해 예방관리 지원 등 농작업 안전관리와 여성농업인, 농촌노인, 다문화가정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지원 또한, 농촌진흥청은 찾아가는 영농현장 지원과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국민과의 소통 강화와 유관기관 및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사업 운영체계 혁신과 부처·기관 간 협업 강화 등 현장과 고객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올해도 개방확대·기후변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가 등 우리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농촌진흥청은 농업 본연의 가치에 첨단 과학기술을 융복합해 농산업을 미래성장 및 수출산업화 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획재정담당관 이상호, 기획재정담당관실 문석호 063-23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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