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육량·육질 높일 수 있는 씨수소 13마리 뽑아 | |
국립축산과학원 관리자 2019-01-15 | |
- 2월부터 새롭게 선발된 씨수소 정액 공급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소장 박인희)는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위원장 김종복 강원대 교수)를 열고 새해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13마리를 뽑았다. 한우 보증씨수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우개량사업의 하나로, 외모 심사·혈통·능력 검정·유전체 분석 자료를 이용한 유전능력 평가 과정을 거쳐 뛰어난 씨수소를 뽑는다.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씨수소와 후손의 능력(체중, 육질 등)을 검정하고,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유전 평가 후 가축개량협의회에서 최종 씨수소를 선발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김시동 과장은 "근친교배에 따른 능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암소의 혈통과 능력, 농장의 개량 방향을 고려해 정액을 선택해야 한다."라며 씨수소 능력만이 아닌, 각자 암소에 알맞은 씨수소 선택을 통한 농가 단위 개량을 강조했다. 보증씨수소 선발은 전국 한우 암소에 씨수소 정액을 공급하기 위해 1년에 두 차례씩 진행한다. 이번에 뽑힌 보증씨수소의 정액은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를 통해 2월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 1) Korean Proven Bull Number의 약자로 한우능력검정 결과에 따라 선발된 보증씨수소에 부여된 고유번호. [참고자료] 한우 보증씨수소 13마리 선발 [문의]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장 김시동, 박미나 연구관 041-580-3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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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01-15-2_한우육량육질높일수있는씨수소13마리뽑아(축산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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