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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1억불 수출 달성을 위해 산·학·연 머리 맞댄다
관리자 2017-04-20

- 농촌진흥청, 20일 제1회 수출농업 포럼 개최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강당에서 딸기수출경영체, 농식품부 등 유관기관, 학계, 수출업체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수출농업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포럼은 수출 현장의 주요 이슈와 문제점에 대해 진단·분석하고 새로운 대안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은 '딸기 1억불 수출 달성을 위한 스마트한 정책·기술·현장 협력체계 구축방안' 이라는 주제로, 문수호 수곡덕천영농조합법인 대표와 조경규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 신학기 농촌진흥청 과장 등이 초청돼 주제발표와 참석자 토론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수출용 딸기 신품종 및 재배매뉴얼 개발,  내수용딸기 수출방지 대책, 수출대상국의 농약잔류기준 현실화, 수출딸기 운송기간 단축 및 수확후관리기술, 수출통합 마케팅 조직 육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신선딸기는 2006년 동남아시아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수출이 확대되었다. 수출실적은 2006년 약 417톤 311만 달러에서 지난해 약 3,539톤 3,245만 달러 수준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대표적인 수출농산물로 성장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 '딸기 내수·수출 전략산업 육성대책'에서 딸기를 수출전략품목으로 육성하여 2022년까지 1억불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농촌진흥청에서는 2015년에 딸기수출연구사업단을 출범하는 등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수출농업 포럼은 주요 수출품목을 대상으로 수출 관련 현안을 심도있게 토론하는 장으로 연말까지 6회 진행된다. 

발표 및 토론내용은 매회 자료집으로 발간하여 정책부서, 연구기관, 수출현장 등에 배부하고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www.nongsaro.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신학기 과장은 "현장에는 수출품목과 우리농업의 발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가 많다.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이 공론화되고 정책·연구에 효과적으로 반영되어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장 신학기, 수출농업지원과 박정운 063-238-0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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