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ㆍ운영 업무협약식 |
박형민 2023-12-15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5일 경기도 수원시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에서 주요 노지작물 주산지 9곳 (함양군(양파), 당진시(벼), 거창군(사과), 옥천군(복숭아), 상주시(포도), 연천군(콩), 김제시(밀·콩), 신안군(대파), 평창군(배추·무))과 2024년부터 3년간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조성해 인공지능(AI), 정보(데이터), 로봇, 감지기(센서) 등 첨단 기술을 노지에 적용하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구현을 위한 기획과 성과분석, 종합적인 기술 자문, 전문가 현장 방문 기술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지자체는 시범지구 선정과 운영 및 관리 등을 맡고, 지속해서 기술이 투입될 수 있도록 의견수렴 등 제반 사항을 살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