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형민
작성일 2025-07-15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7월 15일 전남 해남군 해남읍 일원 벼 재배단지를 찾아 멸구류 예찰·방제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권 청장은 “올해 벼 생육기 동안 고온이 지속되면 해충의 성장 속도가 빨라져 짧은 기간 내 여러 세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 예찰과 중점방제 총력을 다해야 한다.”라며 “오는 8월까지 비래해충과 고온기 발생하기 쉬운 병해에 대해 농업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방제가 완료된 재배지(포장)에서는 수확시기까지 밀도를 정기적으로 조사해 방제 후 관리도 강화해달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