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10월 22일 서울식물원(서울특별시 강서구)에서 ‘2026 도시농업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와 ‘제2회 반려식물 시화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인공지능(AI) 시대 도시농업 체험, 교육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농업의 미래를 논하고, 반려식물을 소재로 한 시민 창작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먼저 학술 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AI)으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도시농업의 교육·체험 기능과 역할을 진단하고, 관련 프로그램과 전문인력 양성 방향을 논의한다.
1부에서는 과학창의재단 성정숙 선임연구원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따른 우리나라 교육 체계 변화’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재순 연구사가 ‘인공지능(AI) 활용 도시농업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경상국립대학교 허근영 교수가 ‘도시농업 양성자 전문 교육과정과 교육·체험 개정 방향’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한준 지도사가 ‘학교텃밭 활용 도시농업 체험·교육 현장 사례’, 연암대학교 권혜진 교수가 ‘도심형 스마트팜 연계 인공지능(AI) 체험·교육 적용 사례’ 등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조명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제2회 반려식물 시화 작품 경진대회’도 열린다. 반려식물과 함께한 일상 경험을 시(詩), 산문, 그림, 사진 등으로 표현한 작품 24점을 선보이고, 우수작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문가 발표와 토론 중심의 학술 토론회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요소를 더해, 도시농업이 교육과 체험을 넘어 일상 속 문화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기획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도시농업도 새로운 체험과 교육 방식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행사가 기술과 현장, 시민 참여를 연결해 도시농업의 교육적 가치와 생활 속 활용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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